수협중앙회가 23일 정부가 지원하는 동네 슈퍼마켓인'나들가게'에 상품공급사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수협은 외부사업자도 참여할 수 있는 수산물사이버직매장을 오픈, 이르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상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수협은 자회사, 회원조합간 수산물 거래를 위해 Sh인스토어라는 거래사이트를 운영 중이며 현재 외부사업자에게도 판매를 할 수 있도록 수산물사이버직매장 내 Sh오픈스토어 사이트를 개발 중이다.
이같은 수산물 사이버직매장 구축이 완료되면 전국 1만여 개의 나들가게에서는 이 사이트를 통해 수산물을 주문할 수 있다.
수산물사이버직매장에는 전국 수협 회원조합들이 현지에서 생산하는
나들가게에는 현재 Sh인스토어에 등록된 247개의 수산물 가운데 건어와 가공수산식품 위주의 상품이 공급, 향후 상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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