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말 물러나는 이유일 쌍용자동차 대표이사의 후임으로 최종식 부사장(65·영업부문장)이 내정됐다.
쌍용차는 11일 이사회를 열어 이유일 사장 후임으로 최 부사장을 사내 이
최 부사장은 3월 말 주총을 거쳐 이사회에서 새 대표로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이유일 사장은 2년간 부회장직을 맡아 신임 사장과 함께 회사의 전략적 사안에 대해 조언 및 자문을 하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매경닷컴 정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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