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밀크 초콜릿과 화이트 초콜릿의 맛을 같이 들어간 츄파춥스 제품을 출시했다.
11일 농심이 판매를 시작한 '츄파춥스 초코듀오'는 세계적 캔디브랜드 츄파춥스가 70년 전통의 이탈리아 초콜릿 제조사 '라이카(Laica)'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내놓은 제품이다. 밀크 초콜릿과 화이트 초콜릿으로 둘러싸인 쉘(알) 형태이며, 속은 달콤한 초콜릿 크림과 시리얼로 채워져 있다. 맛
츄파춥스 초코듀오는 전국 편의점과 슈퍼마켓,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편의점 기준 2400원(5개입) ~ 7000원(15개입)이다.
농심은 지난 1998년부터 츄파춥스 브랜드를 공식 수입, 판매하고 있다.
[박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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