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증시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내수 경기가 살아나는 조짐이 뚜렷한 분위기입니다.
자동차는 지난달 국내 5개 완성차 업체 판매량이 10만대를 넘어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11.7% 늘었습니다.
휴대전화 판매 속도는 더 두드러지는 데, 지난 달에만 2백7만대가 팔려 지난해보다 81%나 급증했습니다.
다른 소비제품에 비해 가격이 비싼 자동차와 가전제품은 소비자 체감경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어 기업들은 소비자들이 본격적으로 지갑을 열기 시작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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