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황을 맞고 있는 국내 조선업계가 늦어도 이달 말까지 임금·단체 협상에 들어갑니다.
조만간 협상에 들어갈 현대중공업 노조는 기본급 11만6천원, 7.2% 인상과 함께 협력사에 휴가비와 귀향비 등을 동일하게 적용
지난달 말 5차 협상을 끝낸 대우조선해양은 노조측이 기본급 5.6% 인상과 함께 협력업체 성과급 동일 지급 등을 요구했습니다.
조선업계 노조관계자는 비정규직 근로자의 처우 개선이 올해 임단협의 주요 안건으로 등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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