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부터 청약에 들어가는 동탄 신도시 위버폴리스 오피스텔 50실에 대해 건설업체인 풍성주택은 계약일로부터 석달간 전매를 금지하고, 전매 횟수도 입주때까지 2회로 제한키로 했습니다.
오피스텔의 분양권 전매가 일정 부분 제한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청약 과열을 미리 막기 위해 청약도 우리은행 지점과 인터넷을 통해서만 받기로 했습니다.
올해 동탄신도시에서 추가로 275실 규모의 오피스텔 분양이 예정돼 있어, 이들 오피스텔도 분양권 전매 제한제도를 도입할 지 여부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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