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아시아나, 올해 승무원 1,380명 채용

대한항공과 아시아나가 신규 노선 취항 등을 계기로 올해 객실 승무원 채용을 늘릴 예정입니다.
대한항공은 올해 예년보다 50%가량 많은 9백 명을 채용하고, 아시아나도 2012년 이후 최대 규모인 4백80명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승무원 채용 증가는 신규 노선이 확대되고 차세대 항공기 도입 계획 등으로 필요인력이 늘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항공사들은 통상 1년에 세 차례로 나눠 승무원을 선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