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건국기념일인 1월 26일을 축하하는 '호주의 날' 기념행사가 29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주한 호주대사관이 '호주 쇼케이스'를 주제로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빌 패터슨 주한 호주대사와 정부·기업·문화계 관계자 등 1천5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상봉 패션 디자이너의 호주 원주민 아트센터 방문 사진전과, 호주 양모 패션쇼 등 부대 행사도 열렸습니다.
또, 호주의 TV 오
패터슨 대사는 "지난해 한국·호주 FTA가 발효됨에 따라 무역과 투자의 동반자가 된 호주의 저력을 직접 체험하게 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이정석 기자 [ljs7302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