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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서 진행하는 '2015 삼성 드림클래스 겨울캠프'가 3주간의 일정을 마치고 오늘(29일) 전국 6개 대학교에서 수료식을 가졌습니다.
수료식은 서울대, 고려대, 성균관대(수원), 충남대, 전북대, 경북대에서 열렸으며 중학생 1,800명과 학부모 1,600여명이 참여해 수료증을 수여하고 우수학생을 시상했습니다.
캠프에는 중학생 10명당 대학생 강사 3명이 배치돼 영어와 수학을 집중 지도했으며 자체적으로 실시한 학업평가에서는 학생들의 성적 향상을 확인하기도 했습니다.
삼성 드림클래스는 2012년 3월부터 시작된 사회공헌 사업으로 배움의 의지가 강한 저소득 가정의 중학생들에게 영어와 수학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대도시에서는 주중교실, 중소도시에서는 주말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중이나 주말 수업이 어려운 읍, 면, 도서지역 학생들은 방학 기간을 이용해 대학 캠퍼스에서 합숙하는 방학캠프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