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은 설 명절을 앞두고 식품·주방 상품 등 주부들의 마음을 헤아린 상품들의 편성 비중을 대폭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현대홈쇼핑은 설 3주 전인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일시적으로 패션 및 뷰티 편성 비중을 40%대에서 30%대로 낮추고, 식품 및 주방 편성 비중을 20%대에서 40%대까지 2배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명절 기간 동안 식품 매출을 200억원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게 현대홈쇼핑의 목표다.
동태전, 산적, 고기완자, 깻잎전, 녹두전 등을 종류별로 포장해 주부들이 부치기만 하면 되는 상품인 ‘사옹원 명절 모듬전 세트’, 머리와 등을 손질한 ‘사조 대림 손질 새우세트
[이새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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