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는 세계 경제의 호조세에 힘입어 LCD와 자동차, 철강 등의 수출이 크게 늘며 수출이 16개월째 두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입은 13.6% 증가한 297억7천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 흑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감소한 14억8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산업자원부는 환율하락과 국제유가 상승으로 향후 수출차질이 우려됨에 따라 오는 4일 민관합동 수출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수출증가세 유지를 위한 정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