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한상헌 농기계조합 이사장(왼쪽부터), 서규용 전 농림부 장관, 김상헌 한국농업기계학회장, 여인홍 농림부 차관이 글로벌센터 농기계 상설전시장을 관람하고 있다. |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한상헌)은 지난 20일 충남 천안시 성거읍에 연면적 약 8400㎡ 규모로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를 완공하고 준공식을 열었다.
한상헌 이사장은 "농기계조합은 글로벌센터 준공과 함께 앞으로 공적개발원조(ODA)사업 확대, 해외진출 기반구축, 해외 마케팅 활동 강화 등 수출확대 전략을 적극 추진해 2020년 농기계 수출 20억 달러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1년부터 총사업비 129억원이 들어간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는 수출유망농기계 상설전시장, 홍보관, 해외 바이어지원센터, 농기계교육 및 체험장, 농기계시험·검사장, 중고농기계유통센터 등 국내 농기계에 대한 종합적인
또한 국내 농업인이라면 1년 내내 언제나 이곳을 찾아 많은 농기계를 체험하고 영농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귀농인 및 도시민들에게도 농업·농촌과 친해지는 농기계 학습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안병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