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만 먹었을 뿐인데, 공연 티켓이 `덤`

떡볶이만 먹었을 뿐인데 공연 티켓이 덤으로 주어지는 행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떡볶이 튀김 전문점 아딸(아버지 튀김 딸 떡볶이)은 겨울방학을 맞아 뮤지컬, 연극 초대권 증정 이벤트를 연다. 이번 이벤트는 아딸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otspace)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addal1972)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간단하고 재미있는 퀴즈를 통해 총 110쌍을 추첨해 뮤지컬 '명동성당'과 '고추장떡볶이' 그리고 연극 '옥탑방고양이' 등의 초대권을 증정한다.
뮤지컬 '명동성당' 초대권 이벤트는 오는 25일까지, 연극 '옥탑방고양이' 이벤트는 오는 26일부터 2월 1일까지, 어린이 뮤지컬 '고추장떡볶이' 이벤트는 2월 2일부터 13일까지 릴레이 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어린이 뮤지컬 '고추장떡볶이'는 아딸이 7년간 후원해 온 공연으로 관람 후에는 아딸 떡볶이 시식 타임이 마련돼 공연과 시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아딸 관계자는 “방 안에서 움츠려 있기 쉬운 겨울을 맞아 몸과 마음에 온기를 불어 넣어 줄 연극 릴레이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어린이와 연인,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아딸 문화 이벤트로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딸 페이스북은 매주 진행하는 금요퀴즈와 다양한 콘텐츠, 문화 이벤트로 사랑받고 있으며 최근 ‘좋아요’ 10만 클릭을 앞두고 있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semiangel@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