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이 7일 전북지역 고교야구 발전을 위해 총 3억원을 기탁했습니다.
이중근 회장은 도내에서 고교 야구단을 운영하는 군산상고, 전주고, 정읍 인상고에 1억원씩을 전달했습니다.
부영그룹은 지난 2년간 이들 학교에 총
이 회장은 "전북 고교야구 발전과 한국야구의 저변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고교선수들이 기량을 갈고닦아 제2의 박찬호, 류현진, 추신수로 성장하기를 기원했습니다.
부영그룹은 전북도와 함께 2013년에 프로야구 10구단 유치를 추진했지만, 경기도 수원을 연고로 한 KT에 밀려 실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