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어린이재단 본부에서 최현만 미래에셋 수석부회장과 이제훈 어린이재단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방학 중 결식아동 급식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학기간 중 학교 급식의 중단으로 결식 우려가 높은 저소득층 아동을 돕는데 목적이 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2015년 한 해 동안 총 1억2천만원을 지원해 전문 급식조리사가 조리한 점심과 과일, 빵 등 아침 대용식을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전국 40여 기관의 아동 1080명이다. 이로써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2009년부터 올해까지 7년간 총 8000여명의 아동을 지원하게 된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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