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전 출시 당시 사람들을 놀래켰던 라이스버거의 2탄격인 '라면버거'가 롯데리아서 출시됐다.
6일 롯데리아는 국민간식인 라면을 햄버거로 형상화한 라면버거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일단 50만개만 한정판매한다.
삶은 라면을 구워 햄버거 빵 대신 사용하고 그 안에는 닭가슴살 패티를 넣었다. 라면 특유의 맵고 얼큰한 맛을 내기 위해 할라피뇨 소스를 얹어 마치 불닭을 먹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단품 3400원, 세트 5400원이다.
롯데리아의 2015년 첫 한정제품인 이 버거는 지난 1999년 출시돼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야채라이스 불고기 버거 이후 16년만에 출시되는 이색제품이다. 워낙 특이한 비주
[박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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