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가 운영하는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의 총 지배인으로 도중섭 세일즈 앤 마케팅 담당 상무(53)가 1일 선임됐다.
도 총지배인은 고려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후 SK네트웍스 LA지사, 두바이지사장을 거쳐 철강본부장을 역임했고 2010년 워커힐 전략본부장 및 마케팅 사업부장을 거쳐 2
014년부터 워커힐의 세일즈 앤 마케팅 사업부를 맡아왔다. 앞으로도 총지배인 역할은 물론 세일즈 앤 마케팅 사업부 담당도 겸임할 예정이다. SK네트웍스는 “도 총지배인이 다년 간의 해외지사 와 호텔 사업 경험을 살려 워커힐 호텔의 발전 및 대고객 서비스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