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 내년부터 USB 보험약관 제공

알리안츠생명은 내년 1월 2일부터 업계 최초로 고객들에게 인쇄 약관 대신 USB 약관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에 책자 형태로 제작됐던 약관은 방대한 양과 무게로 고객들이 여러 보험상품의 약관을 보관하거나 설계사들이 휴대하고 다니기에 불편했습니다.
알리안츠생명은 이러한 불편을 없애고 알리안츠 그룹이 추진 중인 환경보호 활동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업계 최초로 USB 메모리 형태의 약관을 제작해 고객에게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알리안츠생명은 고령 고객과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을 위해 9개 대표상품에 대해서는 인쇄 약관을 함께 제공할 예정입니다.
인쇄 약관을 원하는 고객은 지점으로부터 언제든지 약관 출력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알리안츠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