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모바일 서비스 기업 ㈜옐로모바일이 신용카드 승인업무 처리 전문 기업인 ‘제이티넷(JTNet)’을 인수해 O2O(Online to Offline) 사업을 강화하는 등 핀테크(Fin-tech)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옐로모바일에 합류하는 ‘제이티넷’은 1993년 설립된 국내 대표 카드승인 중개 회사로, 지난해 매출 346억 여 원을 기록한 내실 있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옐로모바일은 이번 ‘제이티넷’ 인수로 ‘굿닥’ 등 옐로O2O그룹의 소속 기업들과 함께 오프라인과 모바일 결제분야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인수와 관련해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기업 ‘프라이머’를 이끌고 있는 권도균 대표가 투자자이자 이사로, 김중태 전이니시스 대표가 대표이사로 각각
이상혁 옐로모바일 대표는 “국내 전제결제사업분야에서 ‘구루’로 통하는 권도균 대표, 김중태 대표와 옐로모바일의 핵심비즈니스 중 하나인 O2O사업을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향후 옐로O2O그룹의 결제사업을 아시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분야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