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회장 장남 상무 승진, 한화 "성과보상 원칙 따랐다"
↑ 김승연 회장 장남 상무 승진/ 사진=MBN |
김승연 회장 장남 상무 승진 소식이 화제입니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솔라원 영업실장이 상무로 승진했습니다.
김 상무는 2010년 1월 한화에 입사해 이듬해 한화솔라원 등기이사 및 기획실장을 거쳐 지난해 8월 한화큐셀 전략마케팅실장에 임명됐습니다.
김 상무는 올해 9월 한화솔라원 영업실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나서 솔라원 본사가 있는 상하이에 머물며 중국 태양광 시장에서 영업 확대 등을 추진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화그룹은 이달 8일 한화큐셀과 한화솔라원의 합병을 발표했습니다.
한화는 김 상무에 대해 "한화큐셀 전략마케팅 실장으로 부임해 적자기업을 1년 만에 흑자로 반전시켰고, 솔라원과 큐셀의 통합법인 출범에 이바지해 태양광 분야에서 국내기업이 Global 1위 기업으로 도약하는데 공을 세웠다"고 공식 설명했습니다.
한화그룹은 24일 김 상무를 포함해
한화그룹은 "성과보상 원칙에 근거해 성과주의를 강화하고, 생산·영업·해외 등 현장 중심의 인사를 원칙으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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