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심장이나 디스크 삽입물 등의 소재를 연구하는 '융합바이오 세라믹 소재센터'가 청주 오송에 둥지를 튼다.
충북도와 청주시는 2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출연기관인 한국세라믹기술원과 융합바이오 세라믹 소재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시종 충북지사와 이승훈 청주시장, 김민 한국세라믹기술원장 등이 참석했다. 세라믹기술원은 280억원의 국비를 투입, 청주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1만 2935㎡의 부지에서 이 센터를 짓는다.부지 매입비 20억원은 충북도와 청주시가 절반씩 부담키로 했다.공사는 내년 하반기 시작돼 2019년 끝난다. 충북도는
[조한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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