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2일 경남 거제시의 21개 복지시설을 찾아 총 5200만원 규모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고재호 사장을 비롯해 거제 옥포조선소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20개 조로 나뉘어 반야원, 성지원, 애광원 등의 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성금을 전달했다.
고재호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한해를 봉사활동으로 마무리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
한편 9000여명 규모 대우조선해양 사회봉사단은 매년 1억원 이상의 성금을 소외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최근에는 민간기업 최초로 해초를 심어 바다 사막화를 막는 '대우조선해양 바다식목일'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매경닷컴 정지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