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위메프는 KT와 손잡고 '지니 사운드팩'상품을 소셜커머스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니 사운드팩은 KT의 스트리밍 서비스 '지니팩'과 고성능 헤드폰 '어반나이트 XL'을 결합한 패키지 상품이다. 위메프는 이달 31일까지 지니 사운드팩을 각 개별상품을 따로 구입했을 때(39만8200원)보다 약 32% 저렴한 가격(26만9000원)에 선보인다. 여기에 유니버셜 뮤직이 제공하는 '유니버셜 앨범 FLAC 다운로드 상품권'도 함께 제공한다.
올해 1월 출시된 '지니팩'은 국내 최초로 고음질 무손실(FLAC) 스트리밍을 데이터 무제한으로 제공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위메프 관계자는 "앞으로도 위메프에서 최신 음향기기와 다양한 서비스를 만나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정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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