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금리 1% 시대에 접어들면서 재테크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한국SC은행이 연말을 맞아 시중 금리보다 높은 짭짤한 상품을 내놨습니다.
김한준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달 말 공개된 10월 말 은행 총수신금리는 연 1.97%로 사상 처음으로 2%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총수신금리는 개인과 기관이 맡긴 돈에 은행이 지급하는 평균이자.
시중은행들이 금리를 계속 낮추는 추세여서 총수신금리는 더욱 떨어졌을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이런 재테크 불황 속에서도 잘만 살펴보면 상대적으로 알짜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이 적지 않습니다.
한국SC은행이 진행 중인 정기예금 이벤트가 대표적입니다.
연 2%의 이자가 적용되는 '마이심플통장'에 가입한 뒤 정기예금에 추가 가입하면 가입 기간에 따라 각각 연 2.2%와 2.4%의 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시그마카드를 새로 신청하면 2만 원 상당의 스타벅스 상품권도 주어집니다.
이번 이벤트는 연말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SC은행 영업점이나 고객센터에서 알아볼 수 있습니다.
MBN뉴스 김한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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