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및 연말 시즌을 맞아 선보인 '맥도날드 헬로키티 한정판'이 50만개가 판매됐다고 19일 밝혔다.
맥도날드가 지난달 28일부터 선보인 맥도날드 헬로키티 한정판은 '마이멜로디', '턱시도 샘', '폼폼 푸린', '케로케로 케로피', '배드 바츠마루', '몽키치' 등 헬로키티의 인기 캐릭터 6종으로 구성됐다.
6종 모두로 구성된 스페셜 컬렉션은 출시 하루 만에 매진됐고, 이후 차례로 출시한 헬로키티 인형 단품들도 현재까지 50만개 판매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지난해 맥도날드 헬로키티 리미티드 에디션의 인기에 올해는 물량을 두 배로 늘렸으나 올해 역시 50만개 판매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며 "맥도날드는 다가오는 2015년에도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특별하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맥도날드 헬로키티 한정판의 판매 가격은 인형 1개당 8000원이다. 맥도날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구매 금액에 상관없이 헬로키티 인형을 1개당 5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1인당 구입 가능한 수량은 개별 인형의 경우 2개씩으로 제한된다.
[매경닷컴 박가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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