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LED, 아크리치 가로등 고효율인증

서울반도체(대표 이정훈)의 아크리치 LED 가로등용 모듈이 적용된 아크리치 가로등이 국내 최초로 '고효율인증'을 획득했다. LED 가로등기구는 지정 시험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시험에서 기준을 통과해야만 고효율 인증마크가 부여된다.
김정오 부사장은 "아크리치 LED 가로등용 모듈은 고장 발생의 주요 원인인 전원변환장치(SMPS)가 필요없어 신뢰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에너지효율이 높아 설치 및 유지비용을 모두 최소화할 수 있다”며 "앞으로 우리나라 민간, 공공 및 기간시설의 LED 가로등 확대 보급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크리치 LED 가로등용 모듈은 유럽, 중국, 필리핀, 베트남, 카자흐스탄, 인도 등 해외에서 이미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홍성군, 인천시, 송도신도시, 완주군, 남원시, 순천시 여러 지자체에 시범설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보급을 협의하고 있는 단계다.
서울반도체의 아크리치 LED 가로등용 모듈은 유럽 중국 필리핀 인도 등 해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국내에도 홍성군 인천시 송도신도시 등 여러 지자체에 시범설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보급을 협의 중에 있다.
서울반도체는 급성장이 예상되는 LED 가로등, 터널등, 보안등과 같은 아웃도어 LED 조명 시장을 적극 공략할 수 있는 LED 모듈을 다양하게 개발하고 있다. 새로운 시장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민석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