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엔 아이들 데리고 신라호텔로"…메리윈터 패키지 출시

신라호텔이 16일 자녀와 함께하는 겨울방학 특별 패키지 출시했다.
서울신라호텔은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메리 윈터(Merry Winter) 패키지'를 선보인다.
아이가 뛰어 놀 수 있는 '키즈 라운지'를 비롯해 유명 아동브랜드 제품이 모인 '키즈 크리스마스 마켓'이 마련됐다. 라미니어츄라, 르꼬끄 슐라젠, 무냐무냐, 짐보리 맥포머스 등을 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패키지 기간 동안 크리스마스 인형 만들기, 북극탐험, 실버 액세서리 만들기 등 다양한 키즈 클래스도 진행된다.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에는 타악기로 이야기를 만드는 아토젬베 시간과 키즈 크리스마스 파티가 준비됐다.
메리 윈터 패키지는 비즈니스 디럭스 객실 1박, 키즈 라운지 및 키즈 크리스마스 마켓 입장, 20만원 상당의 스페셜 기프트 밀크 박스 1개, 더 파크뷰 조식 이용권(성인 2인, 소인 1인), 신라베어 1개가 제공된다.
한편 제주신라호텔은 '윈터 키즈 캐빈 패키지'를 통해 보물섬 캠프 등을 진행한다. 윈터 키즈 패키지는 오는 3월 12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키즈 캐빈 프로그램 1인 무료(4~12세 이용 가능, 동반 어린이 30% 할인), 짐보리·키즈 아일랜드 무료 입장, 글램핑 디너 1회, 조식 제공, 엑스트라 베드 1개 무료, 신라 베어 1개(제품 소진시 변경 가능) 등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1박에 46만원(세금, 봉사료 별도)부터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