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국내 렌즈일체형 카메라 시장에서 2014년 금액 기준 누적 점유율 34%로 1위를 차지한 것을 기념해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고객 감사 프로모션은 소니의 프리미엄 하이엔드 카메라 'RX 시리즈' 고배율 줌이 적용된 'HX 시리즈' 방수기능을 탑재한 전천후 아웃도어 카메라 'TX 시리즈' 신개념 렌즈스타일 카메라 'QX 시리즈' 등 총 4개 시리즈 14종의 제품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행사 기간 동안 해당 제품을 구매하고 내년 2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정품 등록 및 사은품 신청을 완료하면 제품에 따라 전자식 뷰파인더(EV1MK)·소니 정품 케이스·추가 배터리 등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정품 등록과 사은품 신청은 소니 고객지원 사이트(scs.sony.co.kr)에서 가능하다.
소니코리아는 지난 3월 국내 렌즈일체형 카메라 시장에서 9년만에 1위를 재탈환한 이후 8개월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RX100 III를 출시하며 2001년 한국 시장 진출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인 41%의 점유율을 기록한 바 있다.
이는 하이엔드 카메라 시장에서 기존 콤팩트 카메라보다 큰 대형 이미지 센서와 DSLR급의 렌즈를 탑재한 프리미엄 하이엔드 카메라 'RX 시리즈'가 2년 연속 시장 1위를 차지한 결과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RX 시리즈와 QX 시리즈 등 소니만의 디지털 이미징 기술력이 빚어낸 하이엔드 카메라에 대한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최근 위축된 렌즈일체형 카메라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이번 고객 감사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store.son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경닷컴 최윤정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