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디자인의 유아용 내복 판매 속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상복으로 사용가능한 디자인의 내복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유아동복 기업인 한세드림에 따르면 올해 판매된 전체 내복 중 디자인 내복이 차지하는 비중은 70%다. 판매량으로 보면 일반 심플형 내복에 비해 2배 가량이 더 팔려나갔다.
회사 측은 가까운 집앞에 입고 나갈 수 있는 정도로 예쁘게 제작돼 일상복 활용하는 고객이 있을 정도라며 소비자 반응을 설명했다.
올 겨울 모이몰른 내복 중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은 동물(zoo), 나뭇잎(leaf) 등의 패턴이 적용된 디자인 내복으로, 항균항취 기능을 더했다. 목이나 소매 마무리를 프릴로 마무리한 것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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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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