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0일 B2B(기업간거래)사업을 무선사업부로 이관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콘텐츠·서비스를 담당하는 미디어솔루션센터(MSC)의 무선관련 업무도 무선사업부로 이관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과 개발실장으로 김석필 부사장과 고동진 부사장을 각각 임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3명의 대표이사가 CE(소비자가전)·IM(IT모바일)·DS(부품)의 3대 부문을 독립적으로 이끄는 현 사업체제를 유지했습니다.
삼성전자는 "현 사업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장 조직을 강화하고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소폭의 변화를 줬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