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즈브로코리아는 이날 아주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외래에서 캐릭터 포토존 및 풍선행사를 마련하고, 슈팅완구 너프(NERF) 등 해즈브로의 대표 장난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임직원들이 직접 6층 소아병동의 환아들을 방문하여 선물을 증정하고, 병동 내 학습실에서 '마이 리틀 포니(My Little Pony)' 애니메이션 상영회를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올해로 2년째를 맞이하는 '글로벌 데이 오브 조이' 행사는 해즈브로의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12월 초 하루를 정해 전세계 모든 임직원들이 아이들에게 기쁨을 전하고 웃음을 나누는 이벤트이다. 지난해에는 전 세계적으로 75%에 달하는 해즈브로 임직원이 행사에 참여해 82,000여 명의 아이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등 해즈브로의 대표적인 글로벌 활동으로 자리잡았다. 전세계 아이들을 위한 행사인 만큼 소아 의료기관이나 고아원, 보호소 등지에서 이루어지며, 올해 한국에서는 아주대학교병원에서 진행됐다.
해즈브로코리아의 심정훈 사장은
[매경닷컴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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