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대표 김상용)가 기업고객(B2B) 대상 오프라인 복지센터 사업을 론칭한다고 2일 밝혔다.
복지센터 사업은 이지웰페어가 보유한 복지상품·컨텐츠 및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오프라인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매장을 개설하고,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는 비즈니스 모델이다. 온라인 복지포털을 기반으로 성장한 이지웰페어가 사업영역 확장 및 신성장동력 확보 취지에서 전략적으로 뛰어든 분야다.
이지웰페어 복지센터는 기업의 복지제도와 연계한 맞춤형 컨설팅으로 복지허용 품목을 사전에 분류하고 직원 대상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적의 상품을 준비할 방침이다. 공동구매 및 정기특판 형태로 상품을 조달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여행, 이사, 건강검진 등 다양한 복지콘텐츠도 동시에 제
이지웰페어는 향후 기업 및 기관의 직영·임대 매장이나 신협·공제회가 운영하는 매장 등을 대상으로 영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복지센터 개설을 원하는 기업, 기관은 이지웰페어를 통해 전문 컨설팅과 인테리어 및 운영인력을 제공받을 수 있다.
[정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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