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30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2014 창조경제박람회'에 6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몰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박람회에는 전시기간 나흘간 총 6만7천679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습니다.
관람객들은 스마트 교실 체험이나 3D프린팅 따라하기, 케이-팝(K-pop) 홀로그램공연장 등을 찾으며 체험위주로 구성된 박람회를 즐겼다고 미래부는 전했습니다.
박람회 기간 전시와 부대행사에 참여한 기업은 모두 778개로, 창
올해 처음 도입한 '온라인을 통한 박람회 중계'에도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78개국에서 유튜브 등을 통해 22만5천건의 접속이 이뤄졌습니다.
올해 박람회는 지난해까지 각각 개최됐던 중소기업청의 벤처창업박람회와 통합 운영되면서 내용과 규모가 대폭 확대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