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슐린은 럭셔리 브랜드의 이야기와 색깔을 풀어내는 출판사로 독일의 타셴(TASCHEN), 영국의 파이돈(Phaidon)과 함께 세계 3대 아트북 출판사로 불린다.
이번 브랜드 아트북은 브랜드 역사를 집약적으로 담은 책자로 롯데백화점 창립 3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책자에는 롯데백화점 창립 당시 이야기를 시작으로 그동안의 발전 과정이 담겼다.
1979년 본점 개점, 1992년 다이애나비 방문 사진 등 역사적인 사진과 함께 각종 백화점 현장을 일러스트로 표
또 국문·중문·영문 등 총 3가지 언어로 발간해 외국인들도 쉽게 볼 수 있도록 했다.
롯데백화점은 주요 고객들에게 아트북 국문판과 영문판을 증정하고, 뉴욕·파리·런던·서울 등에 있는 애슐린 라운지에서 아트북을 전시·판매할 계획이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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