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이동통신3가 중 처음으로 중국 스마트폰을 국내 시장에 보급한다.
LG유플러스는 중국 화웨이 스마트폰 X3를 2일부터 출시한다고 1일 발표했다.
X3는 LG유플러스의 알뜰폰 자회사 미디어로그를 통해 아너6란 이름으로 지난 10월 초 출시됐다. 기간통신사업자가 공식적으로 중국 스마트폰을 내놓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출고가 인하 등에 따라 알뜰폰 사업자와 비슷한 수준인 33만원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판매대수 등 구체사항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X3는 화웨이가 해외시장에서 아너6란 이름으
[이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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