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SK카드·외환카드가 통합한 '하나카드'가 새롭게 출범했습니다.
하나카드는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정해붕 하나카드 사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다동 하나카드 본사에서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하나카드는 회원수 520만명(개인 신용카드 기준)과 자산 6조원
김정태 회장은 "하나카드의 출범은 하나금융그룹이 외환은행 인수 이후 만들어낸 중요한 성과 중 하나"라며 "비은행 부분이 그룹이익의 30%를 차지하는 하나금융그룹 미래 청사진의 중심에 하나카드가 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한준 기자, beremot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