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어획량이 1톤에서 2톤 정도에 불과한 명태의 어족 자원 부활을 위해, 해양수산부가 2017년까지 국산 명태 생산기술을 확보하고 2020년부터는 식탁에서 맛볼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명태 살리기 추진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올해 10만 개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100만 개의 명태 수정란을 확보하
서장우 해양수산부 어업자원정책관은 "동해의 도루묵과 대구에 이어 명태가 또 하나의 수산자원 회복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2021년부터는 연간 4,800억 원의 경제적 가치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신동규 [ easternk@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