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광전융합시스템 연구단 이상배 책임연구원이 미국 광학회의 최고 영예 회원인 펠로우(석학회원)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1916년 설립된 미국 광
학회는 현재 80개국 1만8000여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으며 이들 중 약 0.4%만이 펠로우 자격을 부여받는다. 이 박사는 서강대 물리학과 출신으로 1985년 KIST 연구원으로 입사한 후 30년간 국내외에 걸쳐 300여 편이상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왕성한 연구를 해왔다.
[이새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