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은 유치원·어린이집을 위한 누리과정 스마트교육 프로그램인 '터치누리'를 출시했다.
터치누리는 유아교육기관 전용 프로그램으로, 누리과정에 필요한 모든 교육 콘텐츠 뿐만 아니라 디지털 학습기기까지 제공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터치누리에 제공되는 디지털 기기는 55인치 크기의 LED 전자칠판으로, 터치패널을 활용하면서 수업에 대한 몰입도가 높고, 효율적인 수업이 가능하다. 콘텐츠로는 누리과정 생활주제에 맞는 400편의 도서와 안전교육, 예절·인성 등 기본 생활 습관 자료가 제공 돼 유아기 기초지식 습득에 유리하다. 이 뿐만 아니라 한글, 수학, 한자 등 학습 콘텐츠와 자연탐구와 예술영역의 융합학습이 가능한 '사이언스 아트 프로젝트' 수업 영상을 제공한다.
김민호 씽크펀 사업단장은 "지난 6월, 118개 학급의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참여
웅진씽크빅 '터치누리'는 2015년 3월부터 전국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제공될 예정이다.
[진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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