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는 국내 최초로 CE(유럽공동체마크) 인증을 획득한 '귀뚜라미 펠릿 열풍스토브'가 지난 9월 15일 출시이후 국내판매 4000대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은 전국을 순회하며 '귀뚜라미신기술 발표회'를 개최하고 열풍스토브를 집중적으로 설명한 바 있다.
귀뚜라미는 아산, 청도사업장 등 11개 물류센터에 펠린연료를 보관하며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연료를 공급하면서 판매성장세를 더욱 높아진 것으로 보고 있다. 펠린열풍스토브는 등유 대비 연료비를 45% 절감시켜 상가, 펜션, 별장, 교회, 사찰 등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7000원 상당의 20kg 펠릿 연료로 10시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20평 기준에서 하루 8시간 사용할 때 1달 연료비가 등유 난로 대비하여 12만원 절감된다.
귀뚜라미 펠릿 열풍스토브는 강, 중, 약 3단계의 자동 열량 조절로 실내 공간 면적에 맞게 사용할 수 있고, 기존 난로의 복사 난방 기능 이외에 전면에서 특수관과 전용 팬을 통해 온풍을 발생시키므로 실내 온도를 신속하게 상승시켜 연료비를 더욱 절감할 수 있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소형 상가 업주들 사
귀뚜라미는 올해 그리스 수출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미국, 터키, 독일, 이탈리아 등 해외 각지로 수출 영역을 넓혀 나간다는 방침이다.
[진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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