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 `라인트리오`로 일본 진출

선데이토즈가 개발한 모바일 퍼즐게임 '라인 트리오(LINE TRIO)'가 21일 일본 라인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라인 트리오는 명탐정 브라운과 그의 조수 로미오가 괴도 X에 의해 도난 당한 라인 갤러리의 명화를 찾아가는 스토리로 친숙한 라인 캐릭터가 등장한다.
3매치 퍼즐 장르의 모바일 소셜 게임으로 동일한 3개 이상의 캐릭터를 제한된 횟수 내 없애야 한다. 특수 블럭은 4개 이상의 블럭을 맞췄을 때 생성되며 코인과 유료 아이템 루비를 통해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스테이지를 넘을 때마다 더 많은 조각을 모을 수 있고 에피소드 당 명화 1개를 완성할 수 있다.
이정웅 선데이토즈 대표는 "애니팡 시리즈를 통해 쌓은 노하우로 글로벌 메신저 라인과 함께 라인트리오를 출시하게 돼 기쁘다"며 "라인 트리오가 일본,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세계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