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요타가 신형 캠리를 출시하고 국내 중형차 시장 잡기에 나섰습니다.
새로 출시된 '올 뉴 스마트 캠리'는 미국에서 판매되는 최상위 트림 2.5 가솔린·하이브리드 모델, V6 3.5 가솔린 등 3종입니다.
신형 캠리는 특히 범퍼부터 바닥과 지붕 등 2천 개가 넘는 부품을 바꾸거나 재설계하고, 발밑 카펫도 소음을
가격은 가솔린 모델 3천390만 원, 하이브리드 모델 4천300만 원 등 2년 전 출시된 7세대 모델과 출시 가격이 같아 가격경쟁력도 높아졌다는 평가입니다.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2.5 가솔린 모델이 리터당 11.5㎞, 하이브리드 모델은 16.4㎞입니다.
[ 정성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