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드롭탑이 겨울 시즌을 맞아 프리미엄 테마 커피 3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메뉴는 홍차 커피·오렌지 블랑·메이플 라떼 총 3종으로 각각의 색과 향에 차별화를 둔 것이 특징이다.
'귀족의 품격'이라는 콘셉트로 탄생한 홍차 커피는 영국에서 즐겨 마시는 홍차와 커피를 블렌딩해 만든 커피다. 부드럽고 은은한 밀크티와 깊고 풍부한 에스프레소를 더해 홍차 향과 진한 커피의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렌지 블랑은 진한 에스프레소에 신선한 오렌지 생과일을 더한 커피다. 커피의 부드러운 맛을 상큼하게 느낄 수 있고, 생 오렌지 한조각이 더해져 끝 맛이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오렌지가 따뜻하고 화창한 지중해성 기후에서 잘 자라는 것에 착안해 여유로운 '낭만 시대' 콘셉트를 재연했다.
메이플 라떼는 에스프레소에 메이플 시럽과 우유를 더한 커피로, 위에는 달콤한 생크림과 바삭한 와플을 올려 보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메이플 라떼는 과거 북미 인디언들이 단풍나무 수액을 채취해 끓여 만든 메이플 시럽을 사용한 점에 착안해 '춤추는 인디언'이라는 콘셉트로 탄생했다.
이와 함께 드롭탑은 총 12잔의 음료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프리미엄 테마 커피 중 1잔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한다. 다음 달 17일까지는 프리미엄 테마 커피 1잔·아메리카노 1잔 구매시 '블랙세사미 토스트
드롭탑 김종진 마케팅 팀장은 "겨울 시즌을 맞이해 다른 곳에서는 맛볼 수 없는 색다른 콘셉트의 메뉴를 출시했다"며 "테마 커피 3종과 함께 이번 겨울에는 더욱 다채로운 기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정인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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