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홍 방송통신위원회 수석위원은 지난 1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렸던 한중 방송정책 라운드테이블에 대한 성과를 밝히는 기자회견에서 한중FTA 타결 이후 국내 콘텐츠 인력의 중국 유출이 무분별하게 발생할 수 있다면서 이를 조정할 기구와 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내 제작사들의 자본력은 중국에 비할 바가 되지 않는다며 중국뿐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개인이 활동을 하고 돈을 버
아울러 김 위원은 중국 측이 경극과 같은 중국의 문화 콘텐츠가 한국에서도 널리 방영되기를 희망했다면서 한국은 정부차원의 규제가 없고 방송사들이 자율적으로 선택을 하고 있으니 중국도 콘텐츠 방영에 규제를 가하면 안 된다는 의견을 전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