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차종에 따라 30~70만원을 싸게 파는 할인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현대차가 지난달 글로벌 브랜드컨설팅업체인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올해 글로벌 100대 브랜드 선정 결과, 104억달러의 브랜드 가치를 기록해 40위에 오른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달 출고 차량까지 적용된다. 월 중 시행되기 때문에 지난 1일부터 전날까지 출고된 차량들도 할인 혜택을 소급 적용받는다.
차종별 할인금액은 엑센트 30만원, 아반떼 30~50만원, 신형 쏘나타 50만원, 그랜저 50만원, 제네시스 70만원 등이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차령 5년 이상 노후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홍종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