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700Mhz 대역에서 20Mhz폭을 공공통합망으로 우선 배분했습니다.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은 오늘 정부 서울청사에서 제2차 주파수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미래창조과학부가 상정한 통합공공망용 주파수 분배안을 심의했습
추 위원장은 세월호 참사 이후 국가적인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비해가 위해 재난안전망 구축의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말했습니다.
700Mhz 나머지 잔여대역에 대해서는 방송과 통신이 상생할 수 있는 합리적인 대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논의하는 주파수심의위원회는 내년 상반기 중 열릴 예정입니다.
<이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