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오는 17일 후강퉁 시행에 발맞춰 해외주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 26일까지 200만 원이상 해외주식을 거래하는 고객 중 매주 선착순 50명에게 상품권 2만 원을 지급하고, 연말까진 중국 상해A주 등 후강퉁 568개 종목의 실시간 시세조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현대증권 홈페이지(www.hdable.co.kr
후강퉁이란 상하이 증시와 홍콩 증시 사이 교차 거래를 허용하는 중국 정부의 조치를 말하는데, 후강퉁이 시행되면 중국인들은 홍콩 주식에, 외국인들은 상하이 주식에 자유롭게 투자할 수 있게 됩니다.
[김한준 기자, beremot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