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오는 18일 오후 5시부터 본사 5층 연수실에서 상해A주 투자에 관심 있는 개인투자자를 위한 '후강퉁 중국주식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철 해외투자영업부 전문 강사가 오는 17일 후강퉁이 시행된 뒤 급등락주와 외국인 매수상위 종목 등 특징주들의 수급현황과 중국증시 이슈, 상해A주 거래방법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입니다.
선착순 50명까지 누구나 무료로 참
후강퉁이란 상하이 증시와 홍콩 증시 사이 교차 거래를 허용하는 중국 정부의 조치를 말하는데, 후강퉁이 시행되면 중국인들은 홍콩 주식에, 외국인들은 상하이 주식에 자유롭게 투자할 수 있게 됩니다.
[김한준 기자, beremot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