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통안전 체험 교육은 기아차가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2005년부터 펼치고 있는 '세계 최고의 스쿨존 만들기SLOW 캠페인'의 일환으로, 학교 강당에 교통안전 체험장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직접 교통안전 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교통안전 체험장은 '사고 상황 조사Zone', '반사 뱃지 체험 Zone', '안전 지도 제작 Zone' 등 세 가지 테마로 꾸며졌다.
'사고 상황 조사 Zone'에서는 재현된 사고 현장에서 어린이들이 사고 원인을 유추해보면서 사고 예방 방법까지 교육받게 된다. '반사 뱃지 체험 Zone'에서는 야간 보행에서 반사 뱃지의 효과와 옷 색깔별 빛 반사 정도의 차이를 체험하며, 야간 보행에서 꼭 지켜야 할 주의사항에 대해 교육받게 된다. '안전 지도 제작 Zone'에서는 어린이들이 학교 주변의 위험요소와 안전요소에 대한 토론을 통해 안전지도를 제작해보며 안전 습관을 숙지하게 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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