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는 자사 첫 맥주 브랜드 ‘클라우드’가 한국광고학회 선정 올해의 브랜드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광고·마케팅 전문가 1000여 명이 올 한해 가장 탁월한 마케팅 성과를 보인 브랜드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물을 타지 않은 맥주’를 강조한 클라우드는 100% 발효보리(맥아)로만 만든 올몰트 맥주로 대형마트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배우 전지현을 앞세운 TV광고를 통해 더욱 잘 알려졌다. 롯데주류 측은 “올해 4월 첫 출시
올해의 브랜드상 시상식은 오는 14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클라우드 외에 경동나비엔 보일러도 같은 상을 수상한다.
[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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